청주 우암초등학교(교장 김윤구)는 3월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주간을 맞아 ‘노란모자’ 학생지킴이 학생 주관으로 25일(월) 등굣길에 학교폭력 제로 캠페인을 열었다.

학생지킴이 학생들은 ‘학교폭력 없는 우암초등학교’, ‘학교폭력 제로 실천’을 외치며, 2024학년도에는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힘써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섰다.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주간 동안 각 학급 내에서도 ‘학교폭력 제로 실천’을 위한 학급 평화규칙을 제정하고, 학급 평화선언문을 만들어 함께 낭독하여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폭력 예방 가랜드를 제작해 학급 내에 게시해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학생지킴이 대표 김효진(6학년) 학생은 “노란모자 학생지킴이 첫 활동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쳐 뿌듯했어요. 우리 학교 학생들이 관심있게 지켜본 만큼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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