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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6·25전쟁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전수
▲ 좌측부터 유족대표 양화용 씨, 최재형 군수.

최재형 군수는 2일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양인석 일병의 유족(자 양화용)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참전유공자인 고 양인석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로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으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해 73년여 만에 유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훈장을 전수받은 유족은 “늦게라도 국가가 돌아가신 분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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