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이 신협 지역협의회장대표에 선임됐다.
신협 지역협의회는 전국 869개 신협을 1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광역자치단체별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신협의 발전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신협 각 단위 조합의 지역협의체이다.

지역협의회장 대표의 선임은 전국 15개 지역협의회장의 호선으로 이루어진다.
남청주신협 송재용 이사장은 신협중앙회 대의원,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 충북지역협의회 동부평의회장, 충북지역협의회장 등 신협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2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지역협의회장 회의에서 송재용 이사장은 “신협중앙회와 단위조합 간 소통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시, 농촌, 대형, 소형 조합 구분 없이 한국신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제7대 남청주신협 상임이사장으로 취임한 송재용 이사장은 당시 금융점포 4개에 자산 2,400억원의 남청주신협을 현재 6개의 영업지점과 3개의 자동화 점포를 포함한 총 9개의 지점에 자산은 9,300억원으로 성장시켰다.

포용금융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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