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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 포스터.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7일(토)~28일(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중앙동 이팝나무길과 소나무길 일원에서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을 개봉한다.
청주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인 이번 축제는 지난해 세 차례 축제에 총 5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화제성과 흥행 면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며 단숨에 청주를 대표할 도심콘텐츠 축제로 떠올랐다.
본편보다 나은 속편을 예고하며 막을 올리는 올해의 첫 축제는 지난해 ‘동화’를 테마로 했던 ‘봄:중앙동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봄:중앙극장’으로 주제를 최종 확정했다.
1961년, 청주에 대형 영화관의 출현을 알린 1,200석 규모의 ‘중앙극장’은 멀티플렉스의 등장으로 폐관될 때까지 40년 넘게 청주시민들의 자랑이자 조조할인, 단체 관람의 명소였다.
이번 축제는 옛 중앙극장의 추억과 청주시의 문화예술공간지원사업으로 들어선 크고 작은 소극장·갤러리들의 변화를 아우르고 있다.
거리 곳곳엔 다양한 영화관 포토존이 들어서고, 영화 속 주인공들이 튀어나온 듯한 거리극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중앙동을 찾은 모두를 영화 속 한 장면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주변 문화상점과 카페, 문화예술 공간들을 연결한 △볼:거리(연출·공연) △놀:거리(전시·체험) △함께 할:거리(연계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를 참고하거나 청주시(☎043-201-2018) 또는 청주문화재단(☎043-219-1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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