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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추 육묘 중인 직원. |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생산한 고추묘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군은 육묘장에서 기른 우량 고추묘를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인 75세 이상 농업인, 부녀자 농업인, 장애가 있는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출하 장소는 어상천면 임현리에 있는 제1육묘장이다.
군은 지난해 12월에 신청받은 고추묘 약 5,100판(36만 주)를 지난 2월 파종했으며 지난 21일 생육을 완료했다.
품종은 티탄대박, 칼라탄, 신칼라 3가지로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 등 복합내병계 품종이며 군은 철저한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해 건강한 육묘로 키워냈다.
배부받은 고추묘는 약 3∼4일간 육묘 하우스 창문을 모두 열어 외부온도와 적응시키는 경화처리를 해야 한다.
또한, 서리와 냉해 피해가 없는 맑은 날 심어야 하며 정식 후 갑작스러운 저온 피해 시 요소 0.3%액(60g/20리터) 또는 4종 복지를 엽면 시비하면 된다.
정식 후에는 생육기별로 비료, 관수, 병해충 방제 등 재배법을 숙지해 재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좋은 품종을 선택해 키웠지만 최근 문제가 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칼라병),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개충인 총채벌레와 진딧물 해충방제를 해야 한다”며, “단양공동육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육묘 지원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농업인의 소득안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6월경에는 지역 농가에 배추묘 사전 신청을 받아 8월에 보급할 계획이며 오늘 6월 말 제2육묘장이 준공되면 향후 더 많은 농업인에게 우량묘를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예지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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