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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9일 진천서 개막5월 9일부터 3일간 총 26개 종목 5천여 명 선수단 출전
▲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수상채화 현장.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진천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총 26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선보일 이번 대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돼 17년 만에 열리는 체전 준비에 진천군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 절차를 밟아왔다.

군은 개막식 전날 충북도 최대 역점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수상 채화 방식을 적용했다.

국내 최장의 무주탑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를 배경으로 채화된 성화의 첫 봉송을 모터보트와 카누를 활용해 연출하는 등 보는 이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채화 행사의 감동을 이어받아 9일 오후 5시부터 개막식 행사가 시작된다.

먼저 도민 체전에서는 처음으로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단의 화려한 에어쇼가 파란 하늘을 수놓는다.

또한 국가대표선수촌이 자리한 진천군의 이미지에 걸맞게 이운재(축구), 이용대(배드민턴), 윤미진(양궁), 박철우(배구), 조윤희, 조윤지(골프)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팬 사인회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주제공연에서는 진성, 김연자, 하이키, 나태주, 김다현 등이 꾸미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무대로 대회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대회 첫날 환영 만찬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1년간 개발한 진천형 대표 음식 선보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역 기업에서 후원한 국수 5천 그릇을 포함해 7천 개의 선물꾸러미도 방문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펼쳐지는 드론 아트쇼와 불꽃놀이 행사는 물론 스포츠 VR, 체력 인증,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도장 찍기 여행,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스포츠 축제는 도민 체전으로는 최초로 환경, 사람, 공정을 담은 ESG 체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165만 충북도민의 화합을 끌어내고,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부포커스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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