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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시청사 철거 유휴부지(상당구 상당로 155)에 5,341㎡ 규모의 꽃정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초부터 시청사 유휴부지에 노란 금영화와 붉은 양귀비꽃,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메리골드, 가우라, 족두리꽃 등 총 27종 14만본을 식재해 ‘도심 속 꽃 정원’을 조성했다.
식재한 꽃들은 오는 6월 중순 만개 예정이다.
꽃정원 주변에는 월오동 꽃묘장에서 재배한 라벤더, 세이지, 안젤로니아 등 21종의 꽃으로 장식한 꽃 달구지 3개를 배치하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글귀를 담은 대형 현수막도 게시했다.
또한, 울타리에는 감성 전구를 설치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이 향기 가득한 꽃정원에서 여유를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내년 신청사 착공 전까지 다양한 계절별 꽃을 파종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지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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