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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작은도서관 별책방 개관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4일 작은도서관 별책방(이하 별책방)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별책방은 (주)메타바이오메드 기업 후원과 여러 기부자들의 후원금으로 통합로비 2층에 마련됐다.

현재 4,500여 권의 도서가 있으며, 일주일 평균 100여 명의 이용자가 방문했다.

도서관 개관을 위해 기부한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오석송 회장(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은 “별책방이 개관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별책방에서 마음의 위안과 용기를 얻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도서관이 우리 병원의 문화적 품격을 높여준다고 믿는다”며 “환자와 직원들에게 행복을 주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10여 명의 도서관 봉사자들도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 봉사자 김숙종 씨는 “이렇게 좋은 공간에 도서관을 만들어 주신 병원장님과 발전후원회장님께 감사하다. 도서관에 더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게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작은도서관은 2014년 6월 기업과 동문, 직원들의 후원으로 처음 개관한 이래, 2016년 청주시 작은도서관으로 등록했고, 2017년 본관 1층 바람의도서관을 거쳐 7년 만에 작은도서관 별책방으로 다시 개관했다.

평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발적인 봉사와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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