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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교통대 통합 교명 ‘난항’ 예상

교통대 ‘한국국립대’ ‘국립한국과학기술대’ 제안

충북대 “구성원 설문… 現‘충북대’ 선호도 1위"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이하 교통대) 통합에 따른 교명 제정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대학교 교명선정위원회는 지난 19일 충북대학교와의 통합에 따른 미래지향적인 통합대학 교명 제정을 위해 기존의 교명을 제외한 2개의 안을 선정해 양 대학 교명선정위원회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안된 2개의 새로운 교명(안)은 공모전에서 총장상으로 선정된 ‘한국국립대학교’이며, 두 번째 교명(안)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국립한국과학기술대학교’이다.

지난 4월 22일부터 2주간 이루어진 통합대학 교명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교통대에 따르면 충북대학교 측 교명선정위원회에서도 기존 교명을 제외한 새로운 교명(안) 2개를 양 대학교명선정위원회에 제안하였다.

하지만 충북대 통합추진위관계자는 “학교 구성원 설문 조사 결과 기존 ‘충북대학교’가 선호도 1위로 나타났다”며 “교통대와 논의를 통해 풀어나가야 할 문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교통대는 지난 17일 교통대 증평캠퍼스 청아관에서 제2차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공동위원장인 충북대 박유식(교무처장), 교통대 홍정의(교무처장) 교수를 포함해 양 대학 통합추진위원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6개 분야별 분과위원회(교명 선정위원회, 교육위원회, 연구 산학협력위원회, 재정협력위원회, 행정시설위원회, 정보화위원회)에서 현재까지 논의한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기획위원회를 거쳐 작성된 통폐합신청서(안)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포커스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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