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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이 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7, 18일 양일 간 충북농업기술원 대추호두연구소의 대추농가 현장컨설팅에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동행 탐방한 것을 시작으로 22일부터 31일까지 기마순찰대 승마교실, 농촌휴양마을 탐방, 지역특산물 활용 베이킹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대추호두연구소의 대추농가 현장 컨설팅은 농업계열 연구원이나 전문경영인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연구소 이채영 팀장의 농가컨설팅 현장에 3인 1조의 학생들이 동행하는 밀착형 체험으로 실시됐다.
22일부터 일주일 간 실시되는 기마순찰대 승마교실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중학생 대상 체험이다. 승마기술 뿐 아니라 말 사육과 관리, 국립공원 전문인력 직업탐색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3일은 회인면 하얀민들레마을에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차산업현장 직업체험이 이루어진다. 토종민들레 자원을 약초와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문화예술과 휴양의 기능을 겸한 한옥문화체험관을 운영하는 마을사례 탐방이다. 농촌마을의 복합적인 모습을 탐구하고자 학부모와 동반하는 체험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29일부터 사흘간 보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이 실시된다. 본 교육은 지역특산인 대추를 가공하여 다양한 먹거리산업을 펼치고 있는 주식회사 쥬쥬베리에서 협찬한다.
이은진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진로 전망을 다양하게 탐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의성과 진취성을 키운 아이들이 보은의 내일을 개척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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