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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싱크홀 조기 신고로 사고 예방한 학생 표창옥천중 1학년 김민규 학생과 죽향초 3학년 최시율 학생
▲ 왼쪽부터 옥천중 김민규 학생, 죽향초 최시율 학생.

옥천군은 싱크홀 조기 신고를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한 학생 2명에게 9월 직원조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표창장을 받은 학생은 옥천중학교 1학년 김민규 학생과 죽향초등학교 3학년 최시율 학생이다.

구읍 향수아파트에 사는 두 학생은 지난 7월 27일 오후 5시 20분경 평소처럼 자전거로 이동 중 광진어린이집 앞에 싱크홀이 발생한 것을 보고, 위험하다고 판단해 바로 119에 조기 신고를 했다.

이 신고를 통해 소방서와 군청에서 바로 대응할 수 있었고, 일몰 전에 처리하여 야간에 발생할 수 있었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사건 경위를 파악한 군은 재난사고의 예방과 조기 신고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모범사례로 여겨 ‘군민이 안전한 행복드림 옥천 건설 기여’ 유공으로 표창하게 됐다.

황규철 군수는 “아직 어린 학생들이 본인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으로 큰 사고를 막은, 아주 귀감이 되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우리 옥천군의 작은 영웅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더욱 안전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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