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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회 헌혈 달성 고대원 씨, 생명나눔에 앞장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허혜숙) 헌혈의집 충주센터는 8일 고대원 씨가 400번째 헌혈을 달성하여 지역사회에 생명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고 밝혔다.

고 씨는 29세에 헌혈에 처음 참여한 이후, 27년간 꾸준히 헌혈을 이어오며 수많은 생명을 살려왔다.

그는 신혼집 근처에 있던 헌혈의집을 지나가다가 호기심에 헌혈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첫 발걸음이 계기가 되어,이후 헌혈을 자신의 일상으로 받아들이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헌혈을 통해 나의 건강을 유지하고,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400회라는 큰 기록을 세우게 된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고대원 씨는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지만, 무엇보다 제 헌혈이 누군가에게 생명을 선물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400매 헌혈증서를 수시로 필요한 지인들에게 무상 기증해왔다.

허혜숙 원장은 “고대원님의 400회 헌혈은 생명나눔의 실천과 헌신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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