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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문화재단 한글날 행사 홍보 포스터.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수) 오후 2시부터 동부창고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ㅎㄱㅊ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글축제, 한글창제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 자음으로 이름 지어진 이번 행사는 동부창고가 추진 중인 '2024 기초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 예술가를 배우다'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발명품이자 위대한 예술이라 일컬을 수 있는 ‘한글’과 다양한 분야의 예술이 만난 축제이자 소통하는 배움의 장이 될 예정이다.
9일(수) 오후 2시 동부창고 카페C 잔디광장에서 서예가 이희영과 무용가 강민호가 만난 협업 무대 ▲한글을 그리다와 ▲한글을 춤추다로 시작하는 이날 행사는, 각자장 박영덕의 훈민정음 해례본 특강 ▲한글을 새기다, 우리말이 금지되었던 일제강점기 시대에 한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말모이>를 소재로 한 평론가 안소현의 특강 ▲한글을 엿보다가 이어진다.
또한, 성악가 장관석·한윤옥의 목소리로 듣는 우리말 노래와 대중음악평론가로도 활동중인 이상조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선곡한 우리말 노래 ▲한글을 노래하다, 교육학자 최시선이 들려주는 ‘훈민정음과 한글, 그리고 청주’ ▲한글을 이야기하다도 특별한 한글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지역 협력의 일환으로 ‘마켓온다’와 함께하는 체험 및 판매부스가 재미와 풍성함을 더한다.
무엇보다 각자장 박영덕의 훈민정음 해례본 목판전시 ▲한글을 새기다, 섬유작가 송재민의 전시 ▲한글을 직조하다가 한글날부터 13일(일)까지 동부창고 카페C에서 진행돼, 한글날의 의미를 더 오래도록 되새길 수 있게 만들 전망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누리집(www.dbchangko.org) 또는 전화(☎043-715-6960)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역시 한글날을 맞아 특별상영회를 진행한다. 상영작은 <옛날 나 어릴 적에>(KBS1 방영, 김수현 작)로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운영한다. 현장접수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043-225-9262)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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