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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앙성초등학교는 9월 24일(화) 본교 텃밭에서 텃밭가꾸기(고구마 캐기) 활동을 실시했다.
앙성초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은 5월부터 텃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고 물을 주고, 잡초를 뽑으면서 애쓴 노력에 대한 결실을 이번에 몸소 체험하게 됐다.
학생들은 고구마 줄기 정리하기, 비닐 벗기기, 고구마 캐는 방법을 안내받은 후 본격적으로 고구마 캐기를 시작했다.
학생들은 파란 가을 하늘 아래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흙 속에 숨어있는 고구마를 직접 캐보면서 노동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게 됐다.
4학년 김규민 학생은 “주말에 부모님의 일손을 도와주기도 하지만, 학교에서 고구마 캐기를 모두 함께하니 너무 좋아요. 무엇보다 제가 직접 캔 고구마를 가져가 가족과 쪄 먹을 수 있어 기대가 돼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경미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모여 이렇게 자연 속에서 가을의 결실인 고구마를 수확하는 체험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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