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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군 찾아가는 마을 학습장 졸업식(사동경로당). |
진천군은 11일 광혜원면 죽현리 사동경로당, 14일 진천읍 장관리 새미경로당에서 성인 문해교육 찾아가는 마을 학습장 글샘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을 주민과 가족 등 약 20명이 참석해 학습자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사동경로당과 새미경로당은 지난 2022년 12월 입학식 후, 2년에 걸쳐 읽기와 쓰기 능력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 안전교육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밟았다.
한 학습자는 “처음에는 연필을 잡는 것도 서툴고, 눈도 잘 보이지 않아 힘들었지만, 졸업을 맞이하니 뿌듯하면서도 더 열심히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3년부터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 저학력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찾아가는 마을 학습장은 주민들이 생활하는 가까운 곳에서 학습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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