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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는 지난 14일, 충남 의료 격차 해소에 대한 충남도민의 염원과 결의를 한데 모으기 위해 실시 중인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 범도민 서명운동의 누적 참여 인원이 5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부터 충남도, 예산군과 함께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다.
공주대는 50만 명 달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동안 의과대학 설립 서명운동 홍보를 위해 국립공주대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 홍보 영상을 업로드하여 누적 조회수가 32만을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개최된 제70회 백제문화제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참여하는 등 오프라인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홍보활동에 나섰다.
충남은 국립의대 및 국립대학 병원이 부재하고 특히 충남 서북부 지역의 경우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0.87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전국적으로 40개 국립·사립의대(현 입학정원 3058명) 중 충남도 내 국립의대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공주대는 이번 의과대학 설립 서명운동을 통해 충남 내 국립의대 설립 필요성을 담은 지역사회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임경호 총장은 "부족한 의료인력과 인프라로 인해 충남에서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고 있는 현실에서, 문제 해결의 유일한 답은 국립 의과대학 설립”이라며, “충남 국립의대를 향한 도민들의 관심과 의지를 담아 앞으로 서명운동을 확대 추진하여 범 지역 차원의 협력과 역량을 총결집해 ‘충남 유일의 국립의대’를 반드시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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