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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현지하상가 하루빨리 활성화돼야”
▲ 대현 프리몰 지하상가.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안전제일/위험’ 테이프를 쳐 놓았다.

폐점 2년 넘었는데도 빈 점포들 방치

“지하통로 이용할 때면 섬뜩할 때 많아”

시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용역 착수”

원도심 상권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침체를 버티지 못하고 점포들이 철수해 폐점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청주 대현지하상가(상당구 영동)가 하루빨리 활성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장기간 흉물로 방치되면서 지하상가를 통해 통행하는 시민들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에 눈살을 찌푸린다.

▲ 폐점한 점포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시민 A씨는 “지하상가 쇼핑몰 운영이 마감된 지 2년이 넘었는데도 빈 점포들이 방치되고 있다”며 “낮에도 지하상가 통로를 이용할 때면 섬뜩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지난 5월 2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시의원, 공공건축가, 청년정책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창업자, 인근 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을 맡은 (주)KNP건축사사무소 설계안에는 ‘청년·문화·지역의 조각들이 모여 만드는 청년 문화 마켓’을 주제로 ▲청년창업지원센터 ▲메이크라운지 ▲공유주방 ▲유튜브촬영스튜디오 ▲청년창업자 입주공간 등의 창업·창직 활성화 지원 시설이 포함됐다.

▲청년문화운동장 ▲청년문화마당(소극장) ▲개방형 북카페 ▲청소년 자율공간 등 문화 시설과 ▲공중화장실 확충 ▲엘리베이터 설치 ▲출입구 개선 등의 시설개선 방안도 담겼다.

설계용역은 2024년 11월 완료 예정이다.

설계를 마무리 한 후, 2025년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0월 개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사업은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이다.

중부포커스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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