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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 성료도내 기업 46개 사,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 참여

충북도는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2024 충청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해온 사업으로, 외국인 인력 수요가 있는 지역기업을 홍보하고 도내 정주를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구직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5개 지자체 중 전북, 경북, 경남, 부산에 이어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현대엘리베이터㈜를 포함한 46개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참여해 지금까지 개최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례적으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충북대 총장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채용기업 외에도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취업·정주 등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구직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부스, 증명사진 촬영 부스 등 다양한 지원 부스도 별도로 마련됐다.

한편, 국내 대표 식품기업 오리온과 중소기업의 버팀목인 IBK기업은행은 간식과 음료 등을 협찬하여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오세화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유학생들에게는 지역 내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과 기업의 구인·구직 연결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인재 유치와 지역 내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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