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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살사망률 도내 최하위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정신건강 강좌 현장.

충북 진천군은 2023년 자살사망률이 충북 도내 최하위를 기록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진천군 자살사망률이 22.1%로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전국 27.3%, 충북 33.3% 대비 매우 낮은 수치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98위, 전국 82개 군 중 73위를 기록했다.

진천군 자살사망자 수와 사망률은 △‘21년 33명 39.2% △‘22년 26명 30.4% △‘23년 19명 22.1%로 3년간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2023년 전국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사망률이 2022년 대비 증가했음에도 진천군은 각각 7명, 8.3%가 감소했다.

진천군보건소는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치료 연계, 자살예방 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해 자살사망률을 낮추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송기섭 군수는 “자살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사회적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사람에게 보내는 작은 관심이 자살 예방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진천군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 예방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 건강서비스를 확대 등 적극적인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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