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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공동의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 실시학생, 학부모 등 400여 명 대상 ‘괜찮아, 앨리스’! 영화 상영
▲ 11월 11일, 메가박스 세종나성점에서 ‘2024년 교육공동체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 행사가 열리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 총 2회(14시, 16시 30분)에 걸쳐 메가박스 세종나성점에서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쉬어가도 괜찮아’,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 등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을 서로 나누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괜찮아, 앨리스’는 입시경쟁에 쫓겨 주위를 바라볼 여유조차 없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꿈틀리인생학교에서 쉬어가는 1년 동안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는 각기 다른 상처와 고민을 안고 살아가던 청소년들이 학업과 사회적 압박 등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탐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여정을 표현하고 있다.

영화는 교육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 사회 전체가 마주한 삶과 행복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끌며, 청소년들의 고민이 곧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나눌 수 있는 현대 사회의 보편적 과제 중 하나임을 전달한다.

영화가 끝난 후, 꿈틀리인생학교의 설립자인 오연호 이사장이 마음건강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오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속도와 고유한 빛깔을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 그리고 사회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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