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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문학과 과학 융합인문학의 가능성을 논하다영어영문학과 BK21 교육연구팀, 인문학연구소 공동 국제학술 심포지움 개최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영어영문학과 BK21 교육연구팀과 인문학연구소가 지난 12월 16일(월)에 ‘문학과 과학’을 주제로 국제학술 심포지움을 공동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미국, 스페인 등 4개 국가에서 문학과 과학 융합연구분야 해외학자들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총 30여 명의 국내외 학자들이 참여하여 융합인문학의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전망을 내놓았다.

발표는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Complutense University of Madrid, Spain) 엘리자베타 디 미니코(Elisabetta Di Minico) “The Mutant Metaphor: Margins, Otherness, and Science in the X-Men(변이의 은유: 엑스맨에서 나타난 경계, 타자성, 그리고 과학)” ▲국립대만대학교(National Taiwan University, Taiwan) 릴리스 아카디아(Lilith Acadia) “Cyberpunking Trans* / Posthumanism(트랜스* / 포스트휴머니즘 사이버펑크화하기)” ▲니혼대학교(Nihon University, Japan) 마일스 칠턴(Myles Chilton) “Trust, Truth, and the Stakes of Scientific Knowledge in Atwood’s MaddAddam Trilogy(앳우드의 매드애담 삼부작에서 나타난 신뢰, 진실, 그리고 과학적 지식의 문제)” ▲일본여자대학교(Japan Women’s University, Japan) 닐 애디슨(Neil Addison) “The Complex Science of Tennyson and Wilde: Poetic Evolution in the Nineteenth-Century(테니슨과 와일드의 복잡한 과학: 19세기 시적 진화)” ▲서울대학교 김수민 “The Political Impact of Jules Verne’s Science Fiction in Early Twentieth-Century Korea(20세기 초 한국에 줄 베른의 과학소설이 미친 정치적 영향)” ▲일리노이주립대학교(Illinois State University, U.S.A.) 스콧 조던(Scott Jordan) “‘We’re being invaded!’ Science Fiction, Wild Systems Theory, and Culturally Sacred Boundaries(‘우리는 침략당하고 있다!’: 과학소설, 와일드 시스템 이론, 그리고 문화적으로 신성한 경계)” 등 해외학자들이 참여해 융합연구의 여러 사례들을 소개하고 연구방법론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영어영문학과 BK21 교육연구팀인 ‘비교·융합기반 멀티콘텍스트 교육연구팀’은 자연환경과 기술문명을 둘러싼 여러 현실 사회문제에 대한 융합인문학적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월에도 13개 국가에서 40여 명의 해외학자들이 참여한 “멀티콘텍스트 융합인문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문의: 충북대 인문학연구소 ☎ 043-261-2169)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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