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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부전역까지, 이제 부산에서 KTX 타고 제천온다제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 대로 동남권 관광객 제천 흡수 기대
▲ KTX 노선도

서울역에서 제천역을 거쳐 부전역(부산)까지 연결하는 KTX 중앙선 고속철도의 완전한 개통으로 제천시를 관통하는 ‘중부내륙 고속철도 新 르네상스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12월 20일 완전개통된 중앙선은 서울~제천~부산까지 약 332㎞의 중부내륙을 간통하는 간선철도이자, 경부선에 이어 1939년 두 번째로 개통한 남북축 철도망이다.

이번 중앙선 개통으로 기존의 느린 단설 철도가 완전히 복선화되고 서울에서 출발하는 KTX-이음(설계속도 260㎞) 편도 9회 중 3회가 부산까지 운행하게 되며, 제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로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내륙관광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된다.

또한, 중앙선의 중간지점인 제천시는 영동지역과 경북 북부, 중부내륙을 가로지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서울에서 출발해 제천 기준 동쪽으로는 삼척, 서쪽으로는 대전, 남쪽으로는 부산까지 갈 수 있는 교통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KTX 중앙선 완전개통으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 전략사업 발굴 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즉시 대응에 나섰으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기업유치, 전략적 홍보 등 획기적인 사업을 발굴해 본격적인 경제 활성화 빌드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선 완전개통으로 제천역 新 르네상스를 열고, 관광시설 확충 및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동남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해 중부내륙의 핵심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현재 중앙선뿐 아니라 현재 실시설계 중인 충북선 고속화 사업과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건의한 태백영동선 고속화 사업도 충북도와 강원도와 함께 반영되도록 노력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철도교통 중심도시 제천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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