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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문화재단, 새해 첫 전시 ‘공예로운 활자’, 12일까지 진행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새해, 첫 청주문화나눔 전시를 선보인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12일(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청주시한국공예관 갤러리 2-3에서 청년공예그룹 ‘한입’의 「공예로운 활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문화기부 사업 [청주문화나눔]이 선정한 ‘청년예술인ㆍ단체 창작활동지원’공연‧전시 프로젝트 11건 가운데 하나로, 프로젝트 릴레이 중에는 10번째이면서 2025년을 여는 첫 프로젝트다.
[청주문화나눔]의 후원으로 전시를 갖게 된 청년공예그룹 ‘한입’은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예작가 8인이 결성한 단체로, 이중 금속분야에 김예지, 도자 분야의 임인영, 섬유분야에 인영혜 등 국내외 공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역량 있는 작가 3인이 유닛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특히 섬유분야의 인영혜 작가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메종&오브제 파리(Maison&Objet Paris) - 2025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의 최종 수상자로 결정돼 이달 파리 초청 전시를 앞둔, 말 그대로 공예계의 라이징 스타다.
공예라는 공통분모 위에 각기 다른 재료를 천착하는 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청주가 모태가 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에 주목해 ‘활자’의 현대적 해석을 시도했다.
정보의 전달과 기록의 의미를 넘어 인간의 손끝이 만들어낸 최고 경지의 예술품으로 ‘활자’를 바라본 세 작가가, 과연 어떤 공예 언어로 이를 표현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번 전시는 오는 10일(금)~12일(일)에는 체험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한입’ 작가들과 함께 흙 도판을 이용해 활자 티 코스터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관람은 오는 11일(토)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전시 마지막 날인 12일(일)에는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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