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실리콘밸리서 본 ‘베이밸리의 미래’ |
충남도가 베이밸리의 ‘롤모델’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도정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펼쳤다.
도는 10일(현지시각) UC버클리 교수회관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8일부터 미국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 UC 버클리 릭 라스무센 교수와 테일러 마르쿠스 수석이사, 데이비드 로 글로벌 아카데믹스 수석이사, 마이클 리펙 스탠포드대 토목·환경공학 학과장, 토마스 토이 스타트업 캐피털벤처 매니징디렉터, 티파니 왕 전 MS&AD 어드바이저이자 인셉션의 스튜디오 벤처 파트너, 케빈 김 오디세이 벤처스 대표, 임정택 주 샌프란스시코 대한민국 총영사,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의 베이밸리 소개, 릭 라스무센 교수의 실리콘밸리 소개, 패널 자유토론 등의 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베이밸리 대상 지역인 아산만 일대는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수소 등 미래 첨단산업이 밀집해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라며 “428만 명의 인구와 1700억 달러의 지역내총생산(GRDP)으로 한국 수출의 23.1%를 담당하고 있으며, 삼성과 현대 등 32만 개의 기업이 몰려 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5만 달러를 넘겼다고 하는데, 이스라엘이 가파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실리콘밸리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개발한 ‘실리콘와디’ 덕분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충남에서 베이밸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토론회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베이밸리는 충남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화성·평택·안성·시흥·안산 등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미래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초대형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를 비전으로 2050년까지 36조 원을 투입, 2020년 기준 세계 48위 포르투갈 국가 수준의 아산만 일대 지역내총생산(GRDP)을 20위권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신천지자원봉사단, ‘효문화교육재단 이사장 감사장’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