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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충남 유치’ 본격 나선다재외동포 은퇴자 마을 조성 사업 발굴·투자이민 유치 등 협력
▲ ‘재외동포 충남 유치’ 본격 나선다

충남도가 재외동포 유치를 위해 본격 나섰다.

미국 동포 기업과 손잡고 도내에 은퇴자 마을 등을 조성, 재외동포가 이주해 정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외자유치 등을 위해 미국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13일(현지시각) 콘레드LA호텔에서 캐빈백 미국 레드포인트그룹 CEO,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와 지역 활성화 융복합 프로젝트(재외동포 유치) 추진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종화·안장헌·이정우·지민규 의원, 행정문화위원회 주진하 의원,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 등도 참석, 의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2013년 캘리포니아 부에나 파크에 설립한 레드포인트그룹은 주거·상업용 부동산 판매·구매·임대, 사업 기획 판매·구매, 융자·신탁 등을 제공 중인 기업으로, 종업원 188명에 연 매출액은 1억 86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협약은 재외동포 은퇴자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 및 투자이민 유치 등을 협력·추진하기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홍성·예산군, 레드포인트그룹은 △재외동포 이주 및 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 대상지 발굴 및 지역 활성화 추진 △재외동포 유치 및 공동 사업 발굴·추진 △투자 정보 공유를 통한 인프라 조성 등을 상호 협력·지원한다.

사업 추진 시에는 △도내 민간 시설 및 지역 자원 연계 생활 복합 문화 공간 조성 △수도권과 차별화된 충남형 시니어 타운 조성 △재외동포·외국인 유입에 따른 빌리지 조성 △기회발전특구 등 기존 제도와 연계한 프로젝트 사업 △도내 균형발전 및 지역 활성화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도는 재외동포를 위한 시니어타운 조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 개발·운영·지원 등 협력 프로그램 발굴, 행정 절차 간소화에 협력한다.

홍성·예산군은 재외동포 유치 사업 대상지 개발 및 동포 지원 인센티브를 발굴한다.

레드포인트그룹은 재외동포 유치 등 도내 협력 및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이어서는 캐빈백 CEO와 폴최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협의회 회장, 김평순 미주충청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권요한 미국 동부 충청향우연합회 회장 등에 대한 충남 명예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졌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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