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음악학과 강효지 교수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음악학과 강효지 교수가 오는 2025년 1월 27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자신의 창작 공연 ‘숨, 내면의, 풍경’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년에 걸친 예술적 탐구를 집대성한 작품으로, 예술의 본질과 창작의 과정을 무대 위에서 풀어낸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음악학과 강효지 교수는 예술을 고정된 결과물이 아닌, 끊임없이 변형되고 재창조되는 과정으로 정의한다며 “예술은 창작자의 손을 떠난 순간 관객의 경험 속에서 다시 태어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형과 왜곡이야말로 예술의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예술이 어떻게 탄생하고 변화하는지를 생생히 보여주는 독창적인 시도이다.
<숨, 내면의, 풍경>은 강효지 교수의 숨 연작 네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2005년에 발표된 첫 작품 <숨>은 동물의 털이 그대로 느껴지는 원시적 악기 듄과 연주자가 함께 숨을 나누며 만들어지는 작품이다. 아프리카 북 악기의 한국 초연으로 주목 받았다. 헝가리 좀바텔리에서 장구로 초연되었고, 이후 Korean Music Project의 해외 투어에서도 연주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작품은 강효지 교수의 예술적 철학을 보여준다. 자유와 통제, 섬세함과 폭발이 공존하며, 다양한 표현 매체가 서로 연결되고 변환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음악학과 강효지 교수의 숨 연작은 예술이 단순히 감상하는 대상이 아니라, 창작과 상상의 과정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험임을 보여준다. 각 작품은 인간의 숨과 본질을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하며, 예술과 관객 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낸다. ‘숨, 내면의, 풍경’은 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창의적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신천지자원봉사단, ‘효문화교육재단 이사장 감사장’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