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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거진천 쌀이 맛있는 이유 |
충북 진천군이 차별화된 전략으로 밥상의 질을 높이고 있어 화제다.
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의 품질을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질소시비량을 줄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질소시비량이 줄면 수확량이 주는 대신 단백질 함량도 줄어 밥맛이 좋아지는 원리를 적극 활용한 것이다.
실제 군은 지난해 말 시범포에서 질소시비량을 달리해 생산한 생거진천 쌀(알찬미)에 대한 블라인드 식미 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 참석자들은 10a당 7, 9, 11kg 시비 구별 쌀의 윤기, 색, 냄새, 맛, 찰기, 식감 등을 평가했으며 비료를 제일 적게 준 7kg 시비 구에서 가장 높은 밥맛 선호도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알찬미의 단백질 함량이 6.3% 이하(허용오차±0.3%포함)일 경우 생산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고품질(알찬미) 벼 계약재배 약정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4월 25일까지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진천군쌀가공협회 소속 도정업체(10개소)와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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