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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감자 선별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엄격한 관리를 통해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를 17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씨감자는 총 210여 톤으로, 지난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접수된 관내 신청분 60여 톤과 관외 신청분 150여 톤이 불정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미’ 품종뿐만 아니라 신품종 ‘단오’도 시험 공급된다.
‘단오’는 수미와 KS13을 교배해 개발한 감자로, 왕산종묘에서 육성했다.
2차례의 식미평가회에서 우수한 맛과 포슬포슬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미와 유사한 유전적 특성을 보유해 재배가 용이하며, 수량성과 역병 저항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올해 공급량은 10여 톤으로, 농가에서의 첫 시험 재배를 통해 품종 적응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바이러스는 감자에 가장 많이 피해를 주는 병해충으로 바이러스에 걸린 씨감자를 심으면 수확량이 급감하게 된다.
이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적의 재배조건을 갖춘 채종 농가를 선정해 재배기술 교육, 병해충방제, 포장검사까지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송지현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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