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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수와 함께하는 군민공감 토크콘서트 시즌2 성료주민 참여도 높인 ‘진천마블’ 운영 방식 눈에 띄어
▲ 군민공감 토크콘서트 사진(문백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진천군수와 함께하는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운영된 이번 소통의 장은 이달 6일 진천읍을 시작으로 7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약 150건의 군민 제안과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마을안길 확보, 주민편의시설 조성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민숙원 사업 건의가 다수를 이뤘다.

지역별로 △진천읍 성석지구 도시개발, 그린뉴딜 지중화 △광혜원면 유통 물류센터, 구암저수지 둘레길 △문백면 메가폴리스산업단지, 농다리 관광 명소화 △백곡면 레이크파크 전원주택단지, 숯산업클러스터 △이월면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세계산림치유 1호 선도도시 △덕산읍 아동친화시설, 덕산스포츠타운 △초평면 초평호 권역 관광벨트 등의 심층적인 주제도 논의됐다.

각 읍면 건의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부서를 지정해 현장방문 등 조치계획과 신속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간과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백미는 스테디셀러 보드게임인 블루마블을 본뜬 ‘진천마블’이라는 진행 방식이었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분위기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게임 방식으로 운영돼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진천상고 김 모 군은 “처음에 초청을 받고 무거운 분위기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주사위를 던지며 함께 대화하는 시간이 재미있게 느껴졌다”며 “편안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니 질문 시간도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生生휴머니즘 사연소개’ 코너도 빼놓을 수 없다.

송 군수가 직접 △지역별 나눔과 봉사 △지역주민과 학교의 동행 △다문화 가정 △폭설 당시 따뜻한 이야기 등을 소개한 시간으로 인생 선배로서 사연자에게 조언을 해주는 따듯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진천군은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18년 연속 인구증가, 출생아 증가율 도내 1위, 농다리 관광객 170만 명 돌파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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