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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동이초등학교(교장 이숙경)는 지난 6월 23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2026. 이음교육(유·초 연계) 시범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총 6회기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 능력을 기르고, 가정 내에서 자녀의 자율성과 긍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유·초 연계 중심의 이음교육 취지를 살려 동이초 학부모뿐만 아니라옥천군 내 어린이집 학부모들까지 문호를 개방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총 6명의 학부모가 등록하여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아동미술치료 및 전문상담 등 다수의 전문 자격을 보유한 동이초등학교 이숙경 교장이 직접 주차별 강사로 나서 심도 있는 강의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회기 다시 보는 나와 우리 가족, ▲2회기 자녀 이해하기(감정 읽기 및 공감), ▲3회기 자녀의 자율성 키워주기, ▲4회기 자녀와의 갈등 해결하기, ▲5회기 자녀의 힘 북돋워주기 순으로 내실 있게 진행되어 왔으며, 오는 7월 16일(목) ▲6회기 ‘새로운 시작을 위해(아이에게 쓰는 편지 및 평가지 작성)’ 강의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마지막 수업일에는 6회기 전 과정을 성실히 참여한 학부모들을 격려하기 위한 수료증 수여식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어린이집 학부모는 “아이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에 비례하며 늘어났습니다. 마침 초등학교 진학 전 자녀양육에 대한 교육이 있다고 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전문 상담 이론과 실제 사례를 들어 세심히 강의해 주셔서 자녀양육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여러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며 큰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동이초등학교 이숙경 교장은 “이음교육 시범학교로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더 나아가 지역 어린이집까지 연계해 부모 교육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오는 16일 마지막 회기까지 알차게 마무리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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