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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초, '토기 만들기' 체험으로 '나도예술가' 꿈 키운다

음성 하당초등학교(교장 전호영)는 7월 16일(목), 학교 인근 공방에서 학생들의 문화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 활동 참여를 통해 ‘나도 예술가’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토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지역특색학교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토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예술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나도 예술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체험은 하당초 유치원생 및 초등 전교생이 참여하며, 총 6차시의 프로젝트 학습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토기의 역사 및 종류 알아보기 ▲찰흙 탐색 및 토기 바닥 만들기 ▲코일링 기법으로 몸통 쌓아 올리기 ▲토기 표면 다듬기 및 문양 새기기 ▲토기 건조 및 갈라진 곳 보수하기 ▲우리들의 토기 축제 및 감상하기 등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조모 학생은 “흙을 직접 만지며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 활동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호영 교장은 “예술 교육과정 편성을 통해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학생이 기획·참여·발표의 전 과정을 경험하는 ‘나도 예술가’ 중심의 교육 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 및 마을 체험처와 협력한 ‘온마을 배움터형’ 체험·참여 중심 수업을 통해 공동 성장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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